새한미디어(대표 이재관)가 최근 사내 경영정보시스템망을 구축, 모든 업무를 전자결재를 통해 추진함으로써 문서없는 사무실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 최근 이 회사는 모든 서류결재와 부서, 사업장간 업무를 온라인화함으로써 신속한 의사결정과 정보공유는 물론 원활한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조성하는 데 성공한 것.
이같은 전자결재시스템의 구축에 따라 새한미디어는 임원들과 국내외 출장이 잦은 부서에 노트북 PC를 지급, 종업원이 사내외 혹은 해외 어디에 있든지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업무 효율성도 크게 높아졌다.
수출부의 김성태 대리(33)는 『수출부서의 경우 세계 각국 주요 바이어의 전자우편 ID가 이미 등록돼 예전처럼 서류로 문서를 작성, 다시 팩스로 바이어에게 전송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PC에서 직접 문서를 작성, 전송하게 돼 업무시간이 대폭 줄어들었다』고 말한다.
아울러 이 회사는 최고경영자가 임직원들에게 PC화면을 통해 영상화면으로 회의 및 업무지시를 할 수 있도록 화상회의시스템도 준비하고 있다.
홍보팀의 윤석권 과장은 『전자결재시스템에 이어 화상회의시스템이 구축되면 동일사업장의 동료, 상사 및 원격지에 있는 지방사업장과 해외사업장까지도 연결, 양방향회의 및 업무협의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새한미디어는 이같은 시스템의 구축이 업무추진의 효율극대화는 물론 앞으로 부서간의 벽을 허무는 데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철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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