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내년 반도체 칩 생산량이 올해보다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紙가 한 연구관의 조사 결과를 인용, 26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신설 공장의 잇단 가동 등으로 대만의 내년 칩 생산액은 2천2백80억대만달러(83억1천만달러)로 올해 추정치인 1천7백56억대만달러보다 30%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대만 산업기술 연구협회(ITRI)가 전망했다.
ITRI는 이와관련, 8인치 웨이퍼 생산량의 경우 올연말까지 월10만2천장장이 생산되고 내년말에는 월20만8천장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세계적으로는 웨이퍼 생산 공장이 올해 1백4개에서 오는 99년 1백90개로 늘어나 이 기간동안 생산 규모가 1천1백22억달러에서 1천7백56억달러로 5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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