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소프트웨어가 지금까지 판매해오던 클라이언트서버용 그룹웨어 「오피스메일」을 인터넷을 겨냥한 웹버전으로 새롭게 개발, 본격적인 인트라넷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웹버전 「오피스메일 2.0」은 월드와이드웹(WWW) 상에서 전자우편의 송수신 및 전자게시판을 통한 그룹 간의 정보공유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문서음성변환시스템인 「소리글」이 탑재돼 문서나 자료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이 회사는 이번 웹버전 「오피스메일」 출시를 계기로 그룹내 중심의 영업에서 탈피하는 등 인트라넷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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