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센터(원장 이재우)가 지난 8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전산망 안전진단 소프트웨어(SW) 「시큐어 닥터」가 정부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정보보호센터는 최근 47개 중앙행정기관에 시큐어 닥터를 보급완료한데 이어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시큐어 닥터 공급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큐어 닥터는 유닉스 시스템 및 인터넷 등과 같은 전산망에서 발생하는 해킹 및 컴퓨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한 것으로 전산망 보안상 취약점 개선을 위해 전산망 안전진단기능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특히 시큐어 닥터는 패스워드 파일 취약점 점검을 비롯해 파일전송 프로토콜, 사용자 홈 디렉터리, 시스템 관리자 환경의 취약점 점검 등 10여가지 안전진단 기능이 있다.
한편 한국정보보호센터는 현재 15개 대기업들로부터 시큐어 닥터 보급을 요청받아 무상보급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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