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RIE(연구, 산업, 교육발전을 위한 캐나다 넷워크) 프로젝트」라고 하는 계획에는 인터넷 인프라스트럭쳐 발전의 다음 단계를 예고하고 있다. 이 단체의 설립자들로는 대학 및 연구소 대표뿐만 아니라 컴퓨터, 통신 및 방송업계의 유력인사들이 포함됐다. CANARIE는 92년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인터넷 인프라스트럭쳐의 중요성을 강조한 첫 사업계획을 내놓았다.
『경쟁자들이 앞서 치고 나가는 반면 캐나다는 연구개발및 교육단체에 첨단 통신설비 제공에 뒤져 있었다. 캐나다의 국가 백본 네트워크인 CA*네트는 속도가 상대적으로 뒤쳐졌다. 캐나다는 연구개발 및 교육 통신 능력에서 최소한 주요 경쟁국가와 비교할 수 있는 수준은 되거나 보다 앞서야 한다.』
CANARIE의 두 가지 기본 목표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통해 캐나다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데 구체적으로 맞춰져 있다.
『첫째 최상의 통신 네트워크의 구축과 이용을 통해 캐나다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둘째,캐나다 정보기술 산업,특히 기술과 시장에 접근하는데 심각한 불이익을 받아왔던 중소규모업체들이 새로운 세대의 오픈 넷워크 기술 제품, 어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CANARIE 1992)』
CANARIE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은 CA*네트의 인프라스트럭쳐를 캐나다 전역에 걸쳐 T1급 회선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1단계 프로젝트 보고서에서 지적했듯이 다른 국가의 비교대상 넷워크는 이미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옮겨가고 있었다.
『NSF네트는 이미 2년전부터 T3급의 속도를 제공하고 있다. 캐나다가 이들 국가와 보조를 맞추려면 인터넷 분야에서 정보고속도로를 구축한다는 의욕을 갖고 대규모 투자를 해야 할 것이다.』고 이 보고서는 지적했다.
하지만 정보인프라 부문에서 앞서 나가려는 이 국가가 직면한 문제는 접속속도만이 아니었다. 93년 통신법은 통신시장의 몇 개 부문을 개방했지만 「캐나다 통신업체의 소유권은 캐나다 기업이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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