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중 전자, 전기 수출은 37억1천1백만 달러로 전월대비 2.8P 늘어났으나 전년동기 대비 16.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통상산업부가 잠정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부문별로는 가정용 6억9천6백만 달러, 산업용 8억5천6백만 달러, 부품 20억1백만 달러, 전기 1억5천6백만 달러 등 총 37억1천1백만 달러였다.
주요 품목별로는 컬러TV가 전년동기 대비 30.8% 증가로 여전히 호조를 보였고 전자레인지, 냉장고 등도 상승세를 지속, 각각 14.6%, 12.2%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또 올들어 감소세를 보여온 컴퓨터 본체가 10월 들어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서 전년동기 대비 14.3% 증가했으며 특히 전기부문은 23.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에 반해 반도체를 비롯한 VCR, 모니터 등의 부진이 뚜렸했고 유선전화기는 전월의 2.0% 감소에서 이달에는 5.5% 감소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10월말 현재 전자, 전기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1.1% 감소한 3백56억4천3백만 달러,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에 비해 4.9%포인트 떨어진 30.0%로 나타났다.
한편 10월중 전자, 전기수입은 가정용 1억5천7백만 달러, 산업용 10억3천5백만 달러, 부품 14억5천6백만 달러, 전기 3억4천3백만 달러 등 29억9천1백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7.7% 증가율을 기록했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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