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업체인 코삼(대표 김범용)은 최근 12억원을 들여 연건평 9백평 규모의 수원 제2공장을 준공,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 공장은 에처, CVD, 스퍼터용 온도조절장치, 코터&디벨로퍼용 온습도조절장치(THC) 등 연간 5백억원 이상의 장비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 93년 일본 RASCO와 합작으로 설립된 코삼은 이들 반도체 공정장비 냉각장치류의 국산화를 통해 올해 1백3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수원 제2공장 가동을 계기로 내년부터는 스테퍼용 체임버 시장에도 참여하는 한편 미국, 영국 등 해외시장 개척도 추진할 계획이다.
〈주상돈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