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티무역(대표 방기석)은 컴퓨터, 가전제품 등 전자제품의 하우징 색깔을 다양화할 수 있는 첨가제 「오산화안티몬」을 국내에 공급한다.
미국 PQ社의 이 오산화안티몬은 입자 크기가 1나노미터로 기존 삼산화안티몬의 1천분의 1에 불과, 매우 미세하고 난연도, 충격강도도 우수해 다양한 색상을 구현할 수 있다. 기존 삼산화안티몬은 입자 크기가 너무 커 유채색을 제대로 낼 수 없었으며 이 때문에 PC, 모니터, 가전제품 등 대부분의 전자제품이 아이보리색이나 검정색을 채택해 왔다.
티앤티무역은 특히 삼산화안티몬이 유독물인데 비해 이 제품은 독성이 전혀없는 환경친화적 소재라고 밝히고 현재 전자제품 하우징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ABS수지 제조업체인 제일모직에 이 제품을 시험의뢰중인데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기석 사장은 『미국의 컴팩이나 대만 에이서 등 PC업체들이 최근 유채색 PC 및 모니터를 선보이는 등 세계적으로도 전자제품의 컬러화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 첨가제를 적용할 경우 단조로운 전자제품의 색채를 소비자 감성에 맞게 다양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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