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터 전문업체인 AMP코리아(대표 윤우중)는 이달말부터 노트북PC용 초소형 커넥터를 국내시장에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
AMP코리아는 최근들어 노트북PC의 액정표시장치(LCD)가 대화면, 박형화, 고해상도화되면서 PC와 LCD를 연결하는 커넥터의 소형화가 요구됨에 따라 피치간격 1.25㎜, 높이 1.3㎜의 초슬림형 제품을 일본AMP에서 수입, 이달 말부터 국내 노트북PC업체들에 공급할 방침이다.
이 회사가 공급할 노트북PC용 커넥터는 1.25㎜피치의 압착대응 전선 대 기판용 커넥터로 이같은 타입으로는 업계최소 높이인 1.3㎜를 실현했다. 또 탭을 케이블쪽에 사용하고 리셉터클을 기판측에 사용하는 신개념을 적용, 제조원가가 낮은 석도금이면서 높은 신뢰성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AMP코리아는 이 제품을 노트북PC의 LCD 뿐만아니라 캠코더, 휴대전화 등 소형, 휴대기기용으로도 적용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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