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정부공사 계약 발주시 제출되는 서류, 도면의 CD롬 표준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19일 조달청은 내년 1월부터 정부 공사발주시 표준으로 사용될 도면 및 서류관리 프로그램용 컴퓨터지원설계(CAD) 데이터포맷(DXF, DWG, DGN, PRT, CDB) 및 이미지포맷(TIF)을 확정하고 이들 6개 포맷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제공업체 7개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조달청이 선정한 7개업체는 「오토캐드」, 「마이크로스테이션」, 「메가캐드」, 「윈캐드」등 국내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4개 캐드프로그램의 포맷을 모두 지원할 수 있는 도면관리용 프로그램을 공급하게된다.
이 표준화 프로그램을 이용하게 되면 정부 발주공사 참여업체들은 CD롬 및 각종PC에 저장된 데이터를 시중에서 사용하는 캐드프로그램을 사용하지않고서도 검색, 확대, 이동, 출력이 가능하게 된다.
조달청은 이번에 선정된 7개사가 공급하는 제품이 정부기관 공사참여업체의 표준 프로그램으로 이용되며 업체별로 5만원∼22만원선에 공급하게 된다고 밝혔다.
CD롬 저장 프로그램 선정업체 및 제품은 다음과 같다. 거림시스템(캐드툴즈, 마스터 V1.0) 덕흥종합기획공사(CD뷰) (주)라인테크시스템(뷰맨) 삼정(CD뷰) 아인미디어(에카딘) 에이지시스템 (핍스) 한국제일전자계산(설계자료방)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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