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V기기업체 파이오니아가 생산효율화를 통한 재고 줄이기에 나선다.
「日經産業新聞」에 따르면 파이오니아는 내년 말을 목표로 해외법인을 포함한 그룹 전체의 완제품 및 부품의 재고수준을 금액베이스로 약 3분의 2로 낮추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싱가포르에 설계거점을 신설, 현지부품의 구입비율을 높이고 조달기간을 단축하는 한편 정보네트워크를 활용, 시장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싱가포르에 신설되는 것은 「디자인센터(가칭)」. 내년 봄까지 아시아지역 총괄회사인 파이오니아 일렉트로닉스 아시아센터(PAC)내에 설립한다.
파이오니아의 재고수준은 현재 금액베이스로 3개월 정도인데 해외생산의 확대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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