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V기기업체 파이오니아가 생산효율화를 통한 재고 줄이기에 나선다.
「日經産業新聞」에 따르면 파이오니아는 내년 말을 목표로 해외법인을 포함한 그룹 전체의 완제품 및 부품의 재고수준을 금액베이스로 약 3분의 2로 낮추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싱가포르에 설계거점을 신설, 현지부품의 구입비율을 높이고 조달기간을 단축하는 한편 정보네트워크를 활용, 시장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싱가포르에 신설되는 것은 「디자인센터(가칭)」. 내년 봄까지 아시아지역 총괄회사인 파이오니아 일렉트로닉스 아시아센터(PAC)내에 설립한다.
파이오니아의 재고수준은 현재 금액베이스로 3개월 정도인데 해외생산의 확대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신기성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2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3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4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5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8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9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