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정보시스템(GIS) 전문업체인 유니세크(대표 김계호)가 대전 도시정보시스템(UIS) 1차년도 사업자로 선정됐다.
13일 유니세크는 대전시청에서 최근 실시된 「대전시 도로대장 작성및 전산화」사업의 주사업자로 선정돼 오는 98년 11월까지 향후 2년간 시스템 구축에 나세게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작업은 국립지리원의 1천분의 1 축척 지도를 바탕으로 대전시의 3분의 1(1백6평방Km) 면적에 대해 도로대장 종합 현황도 지하매설물도 도로용지 구성도 등의 전산화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유니세크는 이 사업을 위한 기본 프로그램으로 美 인터그래프社의 「마이크로스테이션」을 사용할 계획이며 사업기간 중 시스템간 DB연계를 위한 응용프로그램도 개발하게 된다.
또 이번 대전시 도로대장전산화 사업내용에는 국가 GIS 전송표준으로 정해진 SDTS포맷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제공도 포함돼있다.
한편 유니세크와 공동으로 이 사업에 참여하는 동명기술공단은 수정도화 및 전산화부분에 대한 작업을 맡게 된다.
대전시는 이 사업이 끝나는 98년 이후 대전시의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전산화구축 작업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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