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통신기기업체 에릭슨은 미국 AT&T와 3억달러 상당규모의 디지털휴대전화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AT&T에서 수주한 제품은 8백 및 1천9백MHz 겸용 PCS(개인휴대통신)전화기, TDMA방식의 PCS전화기 등으로 내년 1월부터 공급된다.
한편 에릭슨은 중국시장 확대의 일환으로 北京기술연구소(BIT)와 무선통신기술의 연구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에릭슨은 우선 BIT와 공동으로 GSM시스템을 토대로 하는 저속 음성보코더의 개발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신기성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구 들고 우주에서 뚝딱뚝딱… 인간 대신 열일하는 '우주 노동 로봇'
-
2
임신 중절 권유에도… '무뇌증 아기' 출산한 美 부부, 장기 기증으로 새 생명 살려
-
3
“金·銀 가격 급등은 예고편… 구리 1만2천달러 돌파, 산업금속 '슈퍼 랠리' 폭주”
-
4
정자 기증 자녀 100명에 '25조' 재산 상속…텔레그램 창립자식 '불임 해법'
-
5
'14명 사상' 대만 지하철 흉기 난동 용의자 부모, 아들 대신 무릎 꿇고 사과
-
6
오사카 도톤보리강에 나타난 '거대 물고기 떼'”...日 대지진 전조?
-
7
피라미드 옆에서 깨어난 4500년의 항해… '태양의 배' 공개 복원 시작
-
8
“무릎 위 떨어질 뻔한 아이 잡아주다가”… 납치범으로 몰린 美 남성
-
9
폴더블 아이폰 발목 잡는 '주름 없는 화면'… 中과 속도전서도 밀릴 판
-
10
“엔비디아와 맞먹는다?”…중국발 '반도체 딥시크 충격' 예고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