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통신기기업체 에릭슨은 미국 AT&T와 3억달러 상당규모의 디지털휴대전화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AT&T에서 수주한 제품은 8백 및 1천9백MHz 겸용 PCS(개인휴대통신)전화기, TDMA방식의 PCS전화기 등으로 내년 1월부터 공급된다.
한편 에릭슨은 중국시장 확대의 일환으로 北京기술연구소(BIT)와 무선통신기술의 연구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에릭슨은 우선 BIT와 공동으로 GSM시스템을 토대로 하는 저속 음성보코더의 개발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신기성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머스크 '아메리카당' 창당 파문...테슬라 시총 '205조원' 증발
-
2
“주차 걱정 끝?”…세계에서 가장 얇은 전기차 등장
-
3
55도 폭염 피해 땅속으로...호주 가족의 특별한 집
-
4
40도 폭염속 센강이 '수영장'으로...파리 센강 102년 만에 개방
-
5
“비행기 엔진에 몸 던졌다”…이탈리아 공항서 벌어진 참극
-
6
"3년 간 매일 태닝했다고?"...피부색 완전 바뀐 영국 10대 女, 무슨 일?
-
7
“창문에 가득한 파리들”... '고독사 신호'였다
-
8
“여기예요! 멍멍!”... 스위스 빙하 아래로 떨어진 주인 구한 치와와
-
9
'뺨에 이어 손 무시까지?'...재점화되는 프랑스 '마크롱 부부' 불화설
-
10
데뷔하자마자 차트 휩쓴 록밴드 정체는... “멤버도, 노래도, 가사도 모두 AI”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