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시스템(대표 이지성)이 반도체설비 제작업체인 미래산업의 3차원 컴퓨터지원설계(CAD) SW 공급 및 제품정보시스템(PDMS) 1차 구축사업자로 선정됐다.
11일 성우시스템은 미래산업측과 약 3억원 규모의 PDMS 구축계약을 체결, 통합적인 설계자동화 및 제품정보 연계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성우시스템의 PDMS 구축작업은 특히 3차원 모델링 시스템과 PDMS의 연계에 주안을 두고 있으며 3차원 모델러인 「PE/솔리드디자이너」를 비롯한 판금 전용 시스템인 「PE/쉬트어드바이저」, 2차원 시스템인 「PE/ME10」, 워크그룹 단위의 제품 정보관리 솔루션인 「워크매니저 포 워크그룹」, 「성우뷰」 등이 사용된다.
미래산업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설계과정에서 3차원으로 그려진 제품정보를 바탕으로 생산 관련물량 산출(BOM)의 자동수행 및 보안관리, 2차원 도면 자동생성및 도면변경 요구시 이력의 자동변경과 수정등록, 생산관련 3차원 부품정보 및 도면의 데이터베이스화등을 수행하게 된다.
성우시스템은 이번 1차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내달 중순경 시험운영을 마치면 클라이언트 부분을 보강, 증설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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