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하반기 행정전산망용 PC 공급업체로 현대전자 등 10개업체가 선정됐다.
조달청은 11일 하오 2시 행망용 PC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 결과 데스크탑용 PC 공급업체로 현대전자, LG전자, 대우통신, 선두시스템, 효성컴퓨터, 아트컴퓨터, 세지전자, (주)한인 등 8개업체가, 노트북PC 공급업체로 삼성전자, 내외반도체, 대우통신 등 3개사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 19개 PC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최저입찰방식으로 실시된 이날 입찰에서 최종낙찰가는 데스크탑PC의 경우 1분류에서 현대전자 73만4천6백90원, LG전자 68만6천4백원, 대우통신 68만2천원, 선두시스템 66만8천원이며 2분류에서는 효성컴퓨터 73만5천원, 아트컴퓨터 67만원, 세지전자 73만7천원, (주)한인 72만원으로 나타났다.
또 노트북PC는 삼성전자 1백17만5천원, 내외반도체통신 1백15만4천원, 대우통신 1백15만원 등으로 각각 낙찰됐다.
조달청은 이번 입찰에서 선정된 업체들을 대상으로 일주일 이내에 적격심사를 실시, 행망PC 납품업체를 최종선정,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입찰에서 행망PC 공급가가 이처럼 일반유통가격에 비해 또다시 절반 이하로 결정됨에 따라 공급업체 간 출혈경쟁이 불가피하게 벌어질 전망이다.
<양승욱,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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