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지하철공사가 이달말부터 향후 6개월간 제 2기(5,6,7,8호선) 지하철 시설물전산화를 위한 시범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9일 조달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지하철공사는 오는 12일 총 4백만달러 규모의 전산장비 및 SW 입찰을 실시해 사업자를 선정, 시스템 구축사업에 들어가기로했다는 것이다.
이번에 구축될 서울지하철 2기 시설물 전산화 사업은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2기 지하철 시설물관리 전산화를 위한 준비작업으로 시설물관리를 중심으로 한 경영지원 및 전자결재 시스템을 통합관리하는 것을 내용을 하고있다.
이 시범시스템이 구축되면 행정지원은 물론 지하철 차량, 레일, 구조물등 각종 시설물의 도면및 대장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돼 이들에 대한 효율적 관리가 가능하게 된다.
지하철공사측은 이미 SW부문의 사양은 경영정보시스템(MIS) 구축용으로 「오라클」과 「핸디소프트」를, 시설물관리용 SW로 「아크인포」를 이미 각각 결정, 사실상 하드웨어공급 및 시스템통합 사업자 선정 만을 남겨 놓은 상태이다.
이번 지하철 전산화 시범사업은 1기 지하설시설물 전산화작업이 개별시스템을 구현했던 것과는 달리 시설물관리 및 부속도면 관리를 통합해 수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지하철 1기 시설물관리사업은 IBM의 시설물관리 프로그램 「지오지피지」를 통해 이뤄졌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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