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聯合】방치상태에 있는 舊동독 특허들을 산업기술에 활용하려는 시도가 독일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따.
독일 특허청은 지난 수년간 舊동독이 유산으로 남긴 약 13만건의 특허권층 아무도 관리하지 않은 채 방치돼 있는 7만건을 대상으로 이용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상당수가 아직 높은 이용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명됐다고 최근 밝혔다.
약 13만건의 특허권중 3만건은 아직 유효고 3만건는 시효가 만료됐으나 나머지 7만건은 특허를 사용했던 기업이 없어졌거나 있더라도 특허사용료를 낼 돈이 없는 형편이며 특허를 출원한 밞가들도 특허유지 비용을 지불할 능력이 없어 권리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허청은 이들 주인없는 특허권들의 이용가능성을 검토해보자는 독일 「품질, 구조개선공사」(QSG)의 제안을 받아들여 지난 94년12월부터 51명의 과학자를 투입, 지금까지 6천건의 특허권들을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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