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지역민영방송 사업자로 인천지역에 동양화학을 지배주주로 하는 인천방송이, 울산지역에서는 주리원백화점을 지배주주로 하는 울산방송이 각각 선정됐다. 또 전주지역에는 세풍이 지배주주인 전주방송이, 청주지역에는 뉴맥스가 지배주주인 청주방송이 각각 선정됐고 수원지역 FM라디오 방송사업자로는 천지산업을 지배주주로 하는 수원FM방송이 각각 선정됐다.
오인환 공보처 장관은 6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15층 공보처 회의실에서 2차 지역민방 사업자 선정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공보처는 지난 7월3일 2차 지역민방 신설계획을 공표한 이래 지역민방에 참여를 신청한 5개 지역 20개 법인을 대상으로 이틀간에 걸쳐 공개청문회를 실시하는 등 다단계 심사를 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2차 지역민방 사업자는 우수탈락자 흡수와 주주추가 구성, 자본금 납입, 법인설립 등기를 올해 말까지 마친 뒤, 내년 상반기중 인원, 시설, 기자재 확보와 연수의 단계를 거쳐 이르면 내년 9월께 시험방송을 하게 된다.
<조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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