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소 타 통신부장관이 강봉균 정보통신부장관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키 위해 31일 내한했다.
지난 93년에 이어 두 번때로 방한한 소 타장관은 1일 강장관을 예방해 한국과 미얀마 사의의 정보통신 분야 협력증진방안을 논의하고 국내 통신업체들의 미얀마 통신망 확장사업 참여를 위한 각종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소 타 장관은 특히 한국이 상용화에 성공한 코드분할 다중접속(CDMA) 디지털 이동전화에 깊은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CDMA의 미얀마 진출과 관련된 심도있는 협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소 타 장관은 방한 기간동안 한국통신과 한국이동통신,대우통신,LG정보통신등 통신사업자 및 통신장비 업체를 차례로 방문, 미얀마 통신망 확장 사업 참여 방안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인구 4천5백만명의 미얀마는 전화 보급율이 0.31%에 불과할 정도 통신인프라가 취약한 곳으로 오는 2000년까지 총 1백만 회선을 통신망을 건설하는 내용의 통신망 확장사업을 추진중이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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