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리튬전지 생산업체들이 군 특수로 생산량을 크게 늘리고 있다는 후문.
전체 생산량의 50% 가량을 군부대에 납품하고 있는 테크라프는 공비토벌작전이 길어지면서 신형 무전기에 사용되는 리튬전지 소모량이 많아지자 리튬전지 생산량을 평소의 10배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군납업체들의 생산이 크게 늘고 있다고.
테크라프에 리튬전지용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한 업체도 『평소에는 월 수천개를 부품을 주문하던 테크라프가 전에 없이 지난달에만 10만개 이상을 주문했다』고 전언.
이와 관련, 테크라프측은 『해마다 가을이면 군부대 훈련이 많아 무전기용 전지 소모량이 많은데다 이번에 공비토벌작전까지 겹쳐 조만간 주문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산량을 미리 늘린 것』이라고 설명.
〈김순기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3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4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5
[ET시론]양자혁명, 우리가 대비해야 할 미래 기술
-
6
[황보현우의 AI시대] 〈27〉똑똑한 비서와 에이전틱 AI
-
7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6〉산업경계 허무는 빅테크···'AI 신약' 패권 노린다
-
8
[여호영의 시대정신] 〈31〉자영업자는 왜 살아남기 힘든가
-
9
[ET톡] 지역 중소기업
-
10
[기고]딥테크 기업의 규제 돌파구, 연구개발특구 규제샌드박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