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유선방송위원회(위원장 유혁인)는 다음달 5일 오후 2시 한국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다매체시대의 영상물심의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다채널시대의 급격한 매체환경 변화에 따라 케이블TV 프로그램 심의의 바람직한 방향을 찾기 위해 열리는 이 세미나에는 이광재 경희대 교수가 「케이블TV 자율심의의 활성화 방안」, 김용호 동국대 교수가 「영상물 심의제도 일원화와 매체간 차별화」, 김문환 국민대 법과대학장이 「영상 소프트웨어 심의관련 법제 개선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한편 종합유선방송위원회는 29일 이종전 한국언론연구원 미디어서비스 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서병헌 前종합유선방송위 제5심의위원, 배규한국민대 학생처장, 임광규 변호사, 장성자 한국여성개발원 사업본부장 등 5명을 지역채널 방송프로그램의 심의를 전담할 제6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종합유선방송위원회(위원장 유혁인)는 전문대 졸업 이상의 케이블TV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1일까지 97년도 케이블TV 모니터요원을 모집한다. 지원자는 1천5백자 내외의 케이블TV 국내제작프로그램 시청소감문과 사진이 첨부된 자필이력서 1통을 제출하면 된다. 756-9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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