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위성데이터통신업체 오브컴이 유럽,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에서 서비스에 나선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이를 위해 이탈리아 독일 영국 스웨덴등 4개국 합작의 오브컴 유럽, 모로코등 서남아프리카 5개국에서 사업전개하는 오브컴 마그레브, 말레이시아의 셀룰러 커뮤니케이션즈 네트워크등 3사와 사업라이선스계약을 체결했다.
이들 3사는 현재 지상설비를 갖추고 있는데 유럽과 동남아시아에서는 내년,아프리카에서는 98년에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오브컴의 데이터통신은 저궤도 소형위성을 이용하며 양방향성과 낮은 요금이 장점이다. 미국에서는 이미 서비스가 개시됐으며 일본에서도 사업을 전개할 것을 모색중이다.
현재 2기의 저궤도위성을 확보하고 있는 오브컴은 앞으로 26기를 더 발사, 전세계를 수용하는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신기성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로보택시의 아킬레스건은 '차문'…“열린 문 닫아주면 24달러”
-
2
속보트럼프 “우크라 종전협상, 잘 되면 몇주내 타결”
-
3
“삼키는 장면이 거의 없어”…85만 먹방 유튜버 '핫도그 먹뱉' 딱 걸렸다
-
4
“전작 실패에도 출시 연기 없다” …아이폰 에어2, 내년 가을 나온다
-
5
얼어붙은 호수 위 걷는 도롱뇽…영하권에도 얼지 않게 몸을 '과냉각'?
-
6
美 금리 인하 기대에 귀금속 '폭등'…金·銀 연일 사상 최고가 경신
-
7
사람과 연속 랠리 가능···시속 69km 배드민턴 치는 '로봇'
-
8
10kg 거대 종양 제거하려다 '자궁 밖 만삭 아기' 출산한 임산부
-
9
“한국 물이 이렇게 독해?”…일본인 관광객, 생수인 줄 알고 마신 정체
-
10
화장실서 몰래 흡연하다 망신…“담배 연기 감지되면 문이 투명해져”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