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독이후 구 동독의 군사기술이 민수용으로 전용되고 있는 가운데 구 동독지역의 라이프치히市에 있는 갤럭시스 홀딩 그룹이 세계 최소의 디지털위성방송 수신안테나를 자체 개발, 미국의 지역전화업체에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고 「電波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갤럭시스는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位相어레이기술을 연구해 온 룩츠 로트 박사의 연구를 기초로 군사용으로는 위상시프트어레이라고 불리는 기술로 9x7.5인치의 초소형 평면안테나를 개발했다는 것이다.
갤럭시스는 이 안테나를 멀티미디어 온 디만드MMDS(多채널「多지점분산시스템)나 디지털DBS 수신용으로 개발했으며 현재 벨사우스 퍼시픽텔레시스 벨애틀랜틱등 미국 지역전화업체와 대규모 수주교섭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위상시프트어레이기술은 위성을 이용하는 인터넷 접속에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기성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로보택시의 아킬레스건은 '차문'…“열린 문 닫아주면 24달러”
-
2
속보트럼프 “우크라 종전협상, 잘 되면 몇주내 타결”
-
3
“삼키는 장면이 거의 없어”…85만 먹방 유튜버 '핫도그 먹뱉' 딱 걸렸다
-
4
“전작 실패에도 출시 연기 없다” …아이폰 에어2, 내년 가을 나온다
-
5
얼어붙은 호수 위 걷는 도롱뇽…영하권에도 얼지 않게 몸을 '과냉각'?
-
6
美 금리 인하 기대에 귀금속 '폭등'…金·銀 연일 사상 최고가 경신
-
7
사람과 연속 랠리 가능···시속 69km 배드민턴 치는 '로봇'
-
8
10kg 거대 종양 제거하려다 '자궁 밖 만삭 아기' 출산한 임산부
-
9
“한국 물이 이렇게 독해?”…일본인 관광객, 생수인 줄 알고 마신 정체
-
10
화장실서 몰래 흡연하다 망신…“담배 연기 감지되면 문이 투명해져”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