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가 엔터프라이즈가 가정용 32비트 게임기 「세가새턴」용 소프트웨어의 北美시장가격을 인하했다.
일본 「日經産業新聞」의 보도에 따르면 세가는 지난달 북미시장의 「세가새턴」 본체가격을 인하한데 이어, 최근 소프트웨어가격도 30%인하했다. 세가의 이같은 가격인하는 연말특수를 노린 것으로 풀이되는데, 세가는 이를 통해 북미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현재 새턴용 소프트웨어의 북미시장가격은 39.99~69.99달러수준. 세가는 앞으로 이 제품의 가격대를 19.99~59.99달러까지 5단계로 설정, 최하위가격제품은 2달러미만에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 지역시장에서는 지난 9월말 시판된 닌텐도64의 보급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또 32비트게임기 시장에서도 새턴보다는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의 「플레이스테이션」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심규호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5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수백 켤레 신발만 남고…멕시코 갱단 '비밀 화장터'?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