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웨이브포어社가 PBS방송과 제휴, PC를 통해 일반TV방송을 시청하면서 관련정보를 검색할수 있는 서비스의 제공에 나선다.
美 「뉴욕 타임스」紙에 따르면 이들이 내년부터 미국 전역에서 제공하게될 서비스는 일반 공중파방송시그널을 전송하는 사이에 무선데이터를 끼워넣는 웨이브포어의 「VBI」기술을 이용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웨이브포어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PC로 실시간 뉴스와 관련정보를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들은 이 서비스가 인터넷등 전화회선을 통한 기존의 정보전송부문에서의 정체현상 해소에도 도움이 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일반 PC에 디지털정보를 수신, 해독할수 있는 기능을 갖는 특수 주기판을 장착해야 한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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