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너제이(미캘리포니아州)AP=聯合】 미국 애플컴퓨터社의 투자 자회사인 익스포넨셜 테크놀로지社는 21일 애플 매킨토시 소프트웨어를 기존 속도보다 2배이상 빠르게 구동시킬 수 있는 5백33급의 마이크로프로세서(mpu)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퍼스널 컴퓨터의 핵심 부품인 마이크로프로세서 개발 25주년을 기념해 새너제이에서 열린 마이크로프로세서 포럼에 신제품을 공개한 익스포넨셜은 사상 최고의 속도를 자랑하는 X704 마이크로칩을 내년 봄부터 대량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93년 애플社의 자금 지원을 받아 설립된 익스포넨셜은 새로 개발된 칩의 가격이 1천달러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이 칩은 그래픽 디자이너, 멀티미디어 제작자 등이 사용하는 고성능 컴퓨터에 장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컴퓨터 업계는 익스포넨셜의 고성능 칩 개발로 애플 매킨토시 컴퓨터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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