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다이제스트> 美ATT, 해저통신 자회사 매각 방침

【뉴욕=블룸버그 聯合】 미국 AT&T는 육상 사업에만 전념하기 위해 해상 장비와 해저 통신시스템을 제작하는 해저 자회사를 인수할 회사를 찾고 있다고 최근 말했다.

뉴저지주 모리스 타운에 있는 AT&T서브머린 시스템스社는 56년 세계 최초의 대서양 횡단 전화 케이블을 설치한 바 있으며 현재 연간 매출은 약 8억5천만달러에 이르고 있다.

AT&T의 마크 베이커 대변인은 『이 자회사가 AT&T의 일부 다른 사업만큼 새로운 AT&T의 핵심 서비스에 긴요하지 않다는 것이 명백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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