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정보산업체들이 세금감면및 금융혜택 등 권익찾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산지역 소프트웨어개발업체들이 제조업에 부여되는 각종 금융및 세제혜택을 받기 위해 도소매나 서비스업으로 등록한 사업자등록을 제조업으로 수정하거나 추가하고 있다.
소프트웨어개발업체가 제조업으로 사업자등록을 하게되면 소득세나 법인세 등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도시형 공장등록을 신청해 저금리의 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는 등 금융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부산중기청과 부산정보산업협동조합은 지역소프트웨어개발업체들로 하여금 제조업으로 수정신고하거나 제조를 추가하도록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사업자등록증 변경은 관할세무서에 신고만하면 간단히 정정할 수 있는데 최근 애크미컴퓨터, 아성시스템, 코엘데이타시스템, 천일정보통신, 세일정보시스템 등이 제조업으로 사업자등록을 정정했다.
그동안 부산지역에서는 윈컴퓨터, 서전텔콤, 토탈소프트뱅크등 일부 정보업체가 제조업으로 등록해 있을 뿐 대부분의 업체는 도소매나 서비스업으로 분류돼 세제상 불이익을 받아왔다.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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