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미디어(대표 최승혁)는 동양창업투자, 금강기획 등과 영화 「깊은 슬픔」 제작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깊은 슬픔」은 「너희가 재즈를 믿느냐」로 영화계에 진출한 (주)동양미디어의 두번째 작품으로, 이번 컨소시엄을 구성하게 된 3사는 총제작비 약 16억원을 각각 3분의 1씩 부담하고 투자비율에 따른 영화흥행 및 비디오 판권 등의 수익을 배분받기로 했다.
최승혁 대표는 『동양창업투자가 재무관리, 금강기획이 마케팅지원, 동양미디어가 제작실무를 맡는 등의 역할분담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한편 음반, 캐릭터, CD롬 타이틀 등의 원소스멀티유즈 사업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스트셀러 작가 신경숙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할 「깊은 슬픔」은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그리게 될 정통멜로물로 신은경을 주인공으로 이달 중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선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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