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통신업체인 AT&T가 새로운 사장을 선임할 것으로 보인다고 美 「월스트리트 저널」紙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AT&T는 지난 8월 알렉스 맨들 사장의 전격적인 사임으로 공석이 된 사장을 조만간 선임, 발표할 예정이다.
로버트 앨런 회장의 뒤를 이어 강력한 권한을 갖게될 것으로 예상되는 후임 사장에는 휴즈 일렉트로닉스사의 마이클 암스트롱 회장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제너럴 일렉트릭의 W.제임스 맥너니 최고경영자(CEO)나 경쟁 장거리전화업체인 스프린트의 윌리엄 어스리회장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T&T관계자는 암스트롱氏가 휴즈 일렉트로닉스 뿐만 아니라 IBM, 디렉TV등을 거친,통신및 PC업계 전반에서 폭넓은 경험을 갖고 있는 인물이라고 전하고 있다.
한편 맨들 前사장은 지난 8월 신생 무선통신서비스업체인 어소시에이티드 커뮤니케이션스그룹으로 자리를 옮기기 위해 AT&T사장직을 사임한바 있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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