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쯔가 6백40MB형 3.5인치 광자기디스크(MOD)드라이브 생산을 3배 가까이 늘린다.
일본 「電波新聞」 최근 보도에 따르면 후지쯔는 3.5인치 MOD드라이브 생산과 관련해, 6백40MB형 생산규모를 상반기 13만5천대에서 하반기에는 34만대로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3백20MB형 드라이브 생산규모는 상반기 27만대에서 하반기에는 17만대로 줄여, 주력생산라인을 6백40MB형으로 전환해나갈 방침이다.
후지쯔의 이같은 방침은 최근 MOD드라이브의 주 수요가 3백20MB형에서 6백40MB형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후지쯔는 일본내 시장점유율 65%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MOD드라이브업체. 후지쯔의 올해 3.5인치형 제품 생산규모는 6백40MB형과 3백20MB형을 합쳐 약 91만5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후지쯔는 이 드라이브의 올해 일본 전체시장 규모가 PC출하대수의 10% 이상 수준인 80만대 정도가 될 것으로 판단, 내년 사업강화를 목표로 생산증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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