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반도체기술(대표 김무)가 업계 처음으로 BGA패키지 생산에 필수적인 클리닝장비 「ATC 1200A」를 독자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초순수, 화학약품, 그리고 고온, 고압에 의한 부식방지를 위해 특수재질로 제작된 이 제품은 에치드 리드프레임에 적합한 클리닝장비로 6개의 컨베어 라인을 채택해 종류와 크기에 상관없이 거의 모든 리드프레임을 처리할 수 있으며 세척액의 상하압력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ATC 1200A는 또한 가이드를 설치, 세척시 부하를 최대로 줄여 제품성능과 수명을 크게 연장시켰으며 공정이 끝난 후에도 리드프레임의 자동 정렬시스템을 갖춰 다른 후공정과의 연결이 용이하도록 설계돼 있다고 덧붙였다.
아퀴텍사업부의 김세광 이사는 『이 제품의 개발은 지난 4월 리드프레임 전자동 제조장비인 「ATP-500」에 이은 성과로 에치드 리드프레임 장비시장을 아남이 주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 온 이 장비의 개발로 수입대체 효과도 적지 않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경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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