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체제의 해외이전이 가속화함에 따라 대부분 전자부품의 일본 국내생산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커넥터는 올해도 10% 정도 증가, 3년 연속 전년 실적을 웃도는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일본 「電波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통산성 통계를 인용, 올 1-7월 동안 일반전자부품의 국내생산액은 전년동기비 2.4% 감소했는데 이중 커넥터는 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특히 7월 한달동안에는 전년동기비 15.1% 증가했으며 또 8,9월 수주 및 출하상황을 보면 일부업체의 경우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30% 높은 신장률을 확보하는등 전체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연말께 대폭적인 생산(발주)조정이 없는 한 올해에도 커넥터의 일본내생산은 전년실적을 10% 정도 웃돌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망했다.
이처럼 커넥터의 국내생산이 증가하는 것은 휴대전화, 간이휴대전화(PHS)를 중심으로 한 이동통신의 계속적인 호조와 노트북PC의 생산 증가, 최근의 빠징코를 비롯한 전자오락게임기관련 수요 회복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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