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식안정기업계에도 ISO인증 바람이 불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자식안정기업체들은 ISO인증 획득으로 대외적 지명도를 향상시킨다는 전략아래 작업환경 및 공정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앙전자통신은 최근 한국능률협회로부터 예비심사를 받고 이달 24일경 본심사에 들어갈 예정인데 인증획득이 대외적 지명도를 향상시켜 시장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일도 라인개선을 끝내고 이달말에 전기전자시험연구원으로부터 예비심사를 받을 예정이며 인증획득을 계기로 일본시장 등 해외시장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화승전기도 내년 초에 ISO인증을 취득한다는 계획아래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품질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곧 인증기관에 신청서를 제출할 방침이다.
<권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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