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瀋陽=新華】 대만은 중국 遼寧省 성도 瀋陽에 4㎢의 첨단기술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최근 약 3천만달러를 투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투자계약은 어린이용 컴퓨터를 개발키 위한 것으로 瀋陽에서 12개국 2백명의 투자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뤄진 합작 투자사업 설명회 기간 중 체결됐다.
심양 첨단기술산업단지는 중국 입법원이 지난 95년 대만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승인한 1차 대만 공업단지 중의 하나로 오는 2005년 조성이 완료되면 연간 2백억元(24억달러)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합작투자 설명회를 통해 성사된 계약은 4건이며 총투자규모는 5천3백만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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