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기청 원로봉사단이 전화나 팩스상담 및 현장방문지도 등 상담활동을 벌이면서 발족 1개월만에 실질적인 중소기업 봉사기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부산중기청은 지난달 2일 원로봉사단 상담실을 개설해 매일 2명씩 중소기업인의 상담에 응하고 있는데 출범 1개월동안 중소기업 경영활동에 관련된 총 42건의 상담과 8회의 현장방문지도를 실시하는 등 원로봉사단의 상담활동이 중소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 한달동안의 상담실적을 보면 기술지도가 1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자금 세무 회계분야가 9건, 창업입지 7건, 경영진단 4건, 판로확보방안 3건, 인력알선 1건 등 중소기업의 경영전반에 걸쳐 다양한 상담실적을 보이고 있다.
원로봉사단은 경영분야 33명 기술분야 15명 등 모두 48명의 고급 전문인력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결성한 원로전문가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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