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블룸버그聯合】 이탈리아의 올리베티社가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컴퓨터 부문과 기타 子회사들을 연말까지 매각해 8천억 리라(5억3천3백만 달러)를 조달하고 부채를 줄이게 될 것이라고 로베르토 콜라니노 사장이 최근 발표했다.
콜라니노 사장은 투자가 및 업계 저눈가들과 만난 최초의 공개 회합에서 올리베티는 올해에 계열사인 테크노스트社 및 DSI와 미국 벤처 캐피털 子회사를 매각하고 97년 사무용품 메이커인 레시콘의 주식을 상당량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에 따라 내년말까지 1조2천억 리라가 조달될 것이며 이 자금은 2조4천억 리라에 달하는 올리베티의 부채 일부를 갚는데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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