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혼수제품 판매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가전업체들이 벌써부터 겨울난방용품을 내놓고 본격적인 판매전에 돌입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LG전자.대우전자 등 가전3사는 최근 추석맞이 기획할인판촉행사를 마친 데 이어 최근에는 일선 대리점에 팬히터.가습기.전기요 등 겨울난방용품 신모델을 출하하면서 매장을 겨울분위기로 치장토록 하는 등 겨울난방용품 판촉을 위한 각종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난방능력을 향상시킨 로터리히터 4개 모델, 전자제어방식의 팬히터 5개 모델, 가습기 2개 모델을 선보인 데 이어 겨울난방용품 전문카탈로그를 제작해 일선대리점에 배포하기 시작했으며 이들 제품을 중심으로한 광고기획도 거의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이미 4중 냄새제거장치를 채택한 팬히터 8개 모델과 로터리히터 5개 모델, 초음파.히터방식의 가습기 10개 모델, 온풍기 8개 모델, 전기스토브 6개 모델 출하에 나섰으며 지방영업소로 하여금 다른 대리점보다 빠르게 판촉활동을 하도록 독려하는 등 겨울용품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우전자도 초음파방식과 히터방식을 혼합한 가습기 신모델을 주력제품으로 해 난방용품시장에서의 우위를 확보한다는 전략아래 팬히터.로터리히터와 전기스토브.전기요.전기장판 등 난방용품의 대거 출시와 함께 조만간 일선대리점의 쇼윈도 등을 겨울분위기가 나도록 꾸미는 것을 물론 겨울용품 판매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각사의 일선대리점들은 대부분 이번주까지 여름용품을 매장에서 모두 빼내 겨울난방용품 신제품으로 교체하고, 이달 중순부터는 지역고객을 대상으로 신제품 소개 카탈로그를 우편발송하는 등 특성에 맞는 판촉행사를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가전업계 관계자들은 "올해는 더웠던 여름날씨 못지않게 겨울날씨가 추워질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겨울난방용품 판매실적이 올 매출목표 달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겨울용품의 판촉전이 그 어느때보다 빨리 시작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사은품 증정 등 각종 이벤트 만들기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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