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턴=블룸버그聯合】 美 AT&T의 컴퓨터부문 자회사인 NCR는 중소기업을 겨냥한 새로운 자료저장 소프트웨어를 최근 발표했다.
방대한 양의 정보를 저장, 검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NCR는 윈도NT 운영체계에서 작동할 수 있는 상품을 체작중이며 내년 말께 이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소프트웨어는 IBM과 오라클, 인포믹스 등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자료저장분야에서 NCR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간 것으로 포드자동차와 월 마트 스토어 등 기존 고객보다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을 영업대상으로 삼고 있다.
NCR는 이와 함께 이미지 등의 멀티미디어 자료저장과 검색, 정보분석 등에 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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