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BM의 캐나다 현지법인은 자사의 컴퓨터관련제품 생산 자회사인 셀레스티카를 5억5천60여만달러에 투자회사인 오넥스社에 매각키로 했다고 영국 로이터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캐나다IBM이 단독출자로 지난 94년 설립한 셀레스티카는 현재 직원이 1천명정도이며 터론토에 공장을 두고 메모리제품및 파워시스템의 자체생산과 위탁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그동안 항공및 자동차분야에 주력해 왔던 오넥스는 이번 셀레스티카의 인수가 자사 합병조치중 최대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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