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AFP聯合】20년 이상 시장을 독점해온 싱가포르 텔레커뮤니케이션(싱텔)이 무한 경쟁시대를 앞두고 해외조직을 확대하는 한편 대규모 투자를 통해 국내시장 기반다지기에 나섰다.
싱텔은 지난 5월 국내 기간산업의 경쟁력 제고르 위해 당초 일정보다 7년 앞당겨 2000년 4월부터 기본적인 전화시장을 개방하기로 한 정부 결정에 따라 경쟁체제에 대비, 향후 2년동안 셀방식 무선전화 네트워크를 확대키로 하고 1억달러 규모의 사업을 추진중이다. 싱텔은 또 무선호출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해 1억3천1백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싱텔의 대변인은 정부가 2개 이상의 기본 전화서비스 운영업체 허용방침 발표이후 『우리는 경쟁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에 대비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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