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聯合】위성을 이용한 다채널 디지털 방송(퍼펙 TV)이 1일부터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본격 방송에 들어갔다.
퍼펙TV는 이토추상사, 미쓰이물산, 스미토모상사 등 4개사에 의해 설립된 일본 디지털방송 서비스가 사업 주체로 오는 연말까지 가입 촉진활동차원의 방송을 거쳐 내년부터 뉴스, 영화, 스포츠 등 70개의 TV채널과 1백개 이상의 라디오채널이 운용될 예정이다.
일본 디지털방송 서비스는 당초 9월부터 본격방송에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전용수신기 발매가 늦어져 일정이 지연됐다.
퍼펙TV 시청에는 위성 안테나와 디지털 수신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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