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무선통신 기기업체인 미국 모토롤러가 이달 들어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 디지털 이동전화 단말기의 국내 공급에 나섬에 따라 삼성, LG 등 단말기 공급4사들이 대응책 마련에 부심.
디지털 이동전화 단말기시장이 LG, 삼성 등 국내 공급업체들간의 쟁탈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아날로그시장에서 삼성과 쌍벽을 이룬 모토롤러가 출사표를 던져 국내 업체들이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할 형편.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국내 공급업체들이 종전 아날로그시장에서 열세를 면하지 못했던 것과는 달리 디지털 시장에서 모토롤러와의 경쟁력은 있는 편』이라면서 『그러나 아무래도 단말기 분야에서 인지도가 높은 모토롤러가 시장에 뛰어든다면 폭발적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 디지털 이동전화시장에서 힘겨운 경쟁상대를 맞이하게 되는 셈』이라고 한마디.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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