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샘플 인쇄회로기판(PCB)업체인 일본 교덴과 매스램업체인 국내하이테크전자가 지난 6월 합작설립한 하이테크교덴(대표 정철)이 최근 인천남동공장에 월 1천종의 샘플PCB 생산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사업을 본격화했다.
하이테크교덴은 기존 매스램제조설비 외에 일본 교덴으로부터 순차적으로주요 장비를 도입한데 이어 지난 12일 국내 처음으로 샘플전용 플라잉테스터등 핵심 장비를 도입, 설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하이테크는 이미 기존 설비를 활용, 지난 8월에 1백종을 생산한데 이어 이달에 6백종의 샘플PCB를 수주했으며, 이번 본격적인 생산체제 구축을 계기로내달초 열리는 한국전자전에 대형부스를 마련해 홍보를 강화하고, 월 1천종을 소화한다는 목표로 영업력을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측은 당초 예상보다 반응이 좋아 이 부문의 올해 매출 목표인 8억원을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고 계속적인 설비보완과 영업력을 높여 본격적인 사업 1차연도인 내년에는 월평균 2천종을 처리, 총 1백50억원의 매출을 거둘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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