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보급형 전기보온밥솥 출시

대우전자(대표 배순훈)는 최근 밥짓는 기능에 누룽지, 숭늉 및 각종 별미찜 요리를 할 수 있는 보급형 전기보온밥솥(모델명 KCJ-1830E)을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밥짓는 기능 외에도 각종 냉동식품, 만두, 볶음밥 및 갈비찜 등별미찜 요리기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별미찜 요리는 IH밥솥이나 전기압력밥솥 등 고가 제품들에만 채용돼왔는데 보급형 제품에 이같은 기능이 채용되기는 처음이다.

이 제품은 또 현미, 잡곡, 누룽지, 숭늉 등의 취사기능이 있으며 6인분 기준으로 35분이면 밥을 지을 수 있다.

이와함께 이 제품은 3중 보온방식을 채용해 보온력을 강화하기 위해 밥솥밑면의 열판에까지 히터를 설치했다. 기존 제품들은 뚜껑과 몸통에만 히터가채용됐기 때문에 밥솥 윗부분과 밑부분의 보온온도가 달라 밥맛이 쉽게 변하는 단점이 있다.

정격소비전력은 9백50와트이며 소비자 가격은 10만3천원이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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