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넌 도허티의 몰랫츠>
쇼핑몰을 배경으로 한쌍의 남녀가 다투다가 다시 화해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한바탕 해프닝TV 외화 시리즈 <비버리힐즈의 아이들>에 이어 화장품CF 출연으로 국내 지명도가 높아진 셰넌 도허티가 주연을 맡았다.10대들의자살소동을 컬트풍으로 그린 <헤더스>나 알리시아 실버스톤 주연의 <클루리스>처럼 신세대 취향의 드라마팬들을 위한 추천작.(CIC 10/7 출시예정)
<비포 앤 애프터>
헐리우드 픽쳐즈가 제작한 가족드라마. 아들이 우발적인 범행을 저지렀다는 사실을 알게된 부모가 자식의 범죄를 은폐할 것인가 아니면 진실을 밝혀양심의 굴레를 벗길 것인가로 고민하는 과정을 그렸다. 메릴 스트립과리암니슨이 부모역을,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와 함께 <터미네이터2>에 출연했던미소년 에드워드 펄롱이 10대 후반의 아들역을 맡고 있다.(브에나비스타 10/7 출시예정)
<씨에스타>
현실과 꿈의 세계를 오가며 몽환 속에서 헤매는 가운데 지난 몇 일간 자신의 행적을 뒤쫓는 여자와 그를 둘러싼 사람들의 변태적인 행각을 담아낸 에로틱 컬트 스릴러. 주인공 클레어역의 엘렌 바킨을 비롯 <유주얼 서스펙트>의 가브리엘 번, <양들의 침묵>의 조디 포스터, <블루벨벳>의 이사벧라 롯셀리니, <지옥의 묵시록>의 마틴 쉰 등 최고의 스타들을만날 수 있는영화로 매니아들을 위한 추천작이다. <스타맥스 10/9 출시예정)
<어른들은 청어를 굽는다>
류현숙 감독, 이은경 허준호 주연의 드라마.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남편의외도 때문에 이혼을 생각하는 여성들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라는 게 제작사의기획의도. 원작의 줄거리에 부부 5백쌍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시나리오에 반영한 만큼 우리사회의 가치관과 결혼관을 되돌아 볼 수있게 하는 작품이다. 어느날 별 것도 아닌 일로 다투고 별거에 들어가 이혼을 생각하게된 남녀의 이야기를 어린 아들의 시각으로 그렸다.(SKC 10/7일 출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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