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광호)가 환경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과 환경의식을높이기 위해 한강살리기 영상,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영상 및 사진 2개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30일부터다음달 11일까지 12일간 접수하며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한강의 수질오염, 생태계, 자연환경과 훼손현장, 한강의 환경보호 활동현장, 아름다운 한강 경관 및 기타 환경의식을 일깨울 수 있는 내용들을 응모주제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영상, 사진의 각 부문의 대상 1명 등 모두 87명의 수상자들에게 총 5천3백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수상작들은 다음달 26일부터30일까지 5일간 호암아트홀 로비에서 전시된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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