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관이 말레이시아와 중국에 LED전광판을 수출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전관(대표 손욱)은 지난달 중국 천진에 웰컴보드용 LED전광판을 수출한데 이어 다음달에는 말레이시아, 중국 심천 등지에도 LED전광판을 수출할예정인 등 국내 전광판 시장 침체에 대응,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삼성전관이 말레이시아에 수출하는 전광판은 적, 녹색 LED를 이용한 5x1m크기의 실내용 전광판 1개와 최근 표준화한 웰컴 보드용 전광판 1개이며, 중국 심천에 수출하는 전광판은 웰컴보드용 전광판 1개로 모두 다음달 중순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삼성전관은 향후 삼성그룹 계열사인 삼성물산의 해외지사망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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