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세코리아, 경영합리화 박차

히로세코리아(대표 김연혁)가 사업확대 및 경영합리화에 본격 나서고 있다.

히로세코리아는 최근 국내 세트업계의 지속된 부진으로 지난해까지 높은신장률을 기록했던 매출신장률이 둔화됨에따라 전사적으로 ISO9002인증획득을 추진하고, 계열 대덕산업의 「FINE40」 품질혁신운동을 연계실시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한 올해에는 동축커넥터 및 광커넥터 사업을 중점 활성화한다는 방침아래 일본 히로세전기의 기술을 이전받아 MU(멀티유닛)타입의 多芯광커넥터의 개발을 마치고 국내시장을 개척하고 있으며 케이블TV시장을 겨냥한각종 동축커넥터의 생산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4분기에 부진했던 CD롬용 커넥터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CDMA방식 휴대폰용 IO커넥터 시장선점을 위해 생산량을 확대하고 있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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