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렛 팩커드(HP)와 마이크로소프트(MS)는 클라이언트 서버환경에서 윈도NT와 유닉스플랫폼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HP의 네트웍 시스템관리 솔루션인 「오픈뷰」와 MS의 「시스템 매니지먼트 서버(SMS)」제품을 통합키로 했다고 美「PC위크」誌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양사의 제품은 호환성을 갖게 돼 「오픈뷰」를 구성하는 모듈인「오픈뷰 IT/Administration(운용및 장애관리용)」과 「IT/Operation(구성및 변경관리용)」은 SMS가 관리하는 분산시스템을 오픈뷰 노드로 인식할 수 있게 됨으로써 기업들이 NT와 유닉스 복합환경에서 보다 효율적인솔루션으로 네트웍을 쉽게 유지,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 HP는 앞으로 개발하는 자사 제품에 SMS의 처리능력을 향상시킬 수있는 기능을 채용할 방침이며 MS도 SMS의 차기버전에 오픈뷰 지원기능을 탑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HP는 몇개월내에 「오픈뷰 네트웍 노드 매니저(네트웍 관리용)」와 「옴니백 II」「PerfView/MeasureWave」의 NT버전을 발표할계획이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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